[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가수 규현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나선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측은 29일 내년 1월 첫 방송 소식과 함께 박나래, 규현의 합류를 알렸다. 

   
▲ 29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측이 박나래, 규현의 MC 합류 소식을 전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가족여행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다. 제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 등의 김미연 작가가 이끈다.

첫 여행 가족은 서동주, 서정희 모녀와 김승현 부부다. 서동주와 서정희는 대만으로, 김승현 부부는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라며 “가족이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및 경험을 접하며 가족 시청자들이 함께 웃음 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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