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수정이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수정이 오는 12월 발라드 가수 이우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출발한 이수정이 홀로서기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듀엣곡이자 시즌송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11년 디지털 싱글 '남보다 못한 사이'(Feat. 휘성)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린 이수정은 이후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해 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맹활약했다.

이후 이수정은 데뷔 8년 만에 베이비소울(Babysoul)에서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지난 4월 솔로 첫 미니 앨범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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