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1일 국내 대학 거시·금융 교수들을 대상으로 '2022 통화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은은 정책과 업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워크숍을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제1세션에서는 경제 동향과 금융안정 상황, 향후 통화정책 운영 방향 등을 토의한다. 제2세션에선 '지역별 주택가격 동향 및 리스크 평가'와 '울산경제 재도약 여건 평가와 성장 선순환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토론한다.

한은은 "경제 싱크탱크로서 경제상황과 정책 이슈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조사연구를 강화하고 학계 등과 의견을 활발히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