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면서 "항상 응원해주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 현아가 30일 SNS를 통해 던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사귀다가, 2018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아&던이라는 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던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해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트리플H, 현아&던으로 활동했다. 솔로로도 활약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현아, 펜타곤 후이와 함께 트리플H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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