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일 "크러쉬 연말 단독 콘서트 '크러쉬 아워' 투어 서울 공연이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 좌석 1300석을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 1일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 대구 공연 좌석을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크러쉬는 2019년 이후 3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그는 지난 8월 11일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다. 

크러쉬는 지난 9월 22일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로 약 2년 만에 컴백했다. 신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등을 휩쓸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크러쉬 아워'는 1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진행된다. 대구 추가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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