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 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영탁은 지난 달 30일 열린 ‘제 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노래 ‘찐이야’로 성인가요 부분 성인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 영탁이 지난 달 30일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 진흥 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탁은 ”이런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또 큰 상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올린다“면서 ”팬 분들을 비롯해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잘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주신 사랑 오롯이 잘 돌려드릴 수 있도록 계속 에너지 넘치게 좋은 노래 불러드릴 수 있는 가수로 걸어가겠다“면서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매사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영탁은 새해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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