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이프 아이 스테이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미국 한 연애매체는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한 거리에서 하루 종일 함께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후 클로이 모레츠는 토크쇼에 출연해 브루클린 베컴과 사귀냐는 질문을 받았다. 잠시 망설이던 그는 “브루클린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함께 있으면 즐겁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그는 빅토리아 베컴에 대해 “일과 사생활 모두 완벽한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만든 브랜드도 모두 좋아한다”며 “베컴 가족은 전부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추켜세웠다.
 
같은해 다른 미국 매체들은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영국 뮤지션 에드 시런의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브루클린은 클로이 모레츠의 영화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19일 내한 후 3박 4일간의 한국 일정을 마치고 22일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