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지난 1년을 빛낸 영화와 드라마, 배우를 선정하는 '2022 키노라이츠 어워즈'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 기간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로, 키노라이츠 앱 또는 사이트 내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2022 키노라이츠 어워즈에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키노라이츠 유저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모든 부문에 참여가 가능하다.

매회 콘텐츠 팬들로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키노라이츠 어워즈는 OTT와 개봉 영화 등 모든 콘텐츠를 아울러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키노라이츠 어워즈 투표 부문은 최고의 국내/해외 영화, 국내/해외 드라마, 국내/해외 남녀 배우로 구성된다.


   
▲ 사진=키노라이츠


2022 키노라이츠 어워즈 후보작 기준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방영 종료) 및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작품 가운데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키노인증작품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 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평가 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을 의미한다.

지난해 키노라이츠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국내 영화 부문에 '모가디슈', 최고의 국내 드라마는 'D.P.'가 선정됐으며 국내 배우 부문은 구교환·한소희가 이름을 올렸다. 해외 영화와 드라마는 '듄'과 '브리저튼', 해외 배우 부문은 티모시 살라메와 엠마 스톤이 1위로 꼽힌 바 있다.

올해 키노라이츠 어워즈 결과는 투표 결과와 트렌드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되며, 키노라이츠 공식 SNS와 기사를 통해 발표된다.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모든 콘텐츠를 통합해 진행하는 이번 어워즈에서 2022년을 대표해 어떤 작품과 배우들이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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