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헤이즈(He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일 "헤이즈가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이즈 시티' 서울 공연은 티켓 예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 헤이즈가 3~1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를 개최한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이번 콘서트는 헤이즈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첫 단독 공연이다. 헤이즈의 이름과 '시티(City)’가 더해진 '헤이즈 시티'를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헤이즈만의 색깔과 감성을 듬뿍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이즈는 첫 단독 콘서트인 동시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이 담긴 알찬 세트리스트 구성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들로 꽉 찬 헤이즈만의 세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앞서 헤이즈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합주 라이브 클립을 공개해 콘서트를 향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헤이즈의 보이스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헤이즈의 첫 번째 콘서트 '헤이즈 시티'는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4일 부산, 31일 대구를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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