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케이가 윤상, 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에이투지 측은 2일 "케이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케이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케이가 2일 윤상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팜트리 제공


케이는 2014년 러블리즈 메인보컬로 데뷔해 '아츄', '데스티니(나의 지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솔로 앨범 '오버 앤드 오버'를 비롯해 다양한 OST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서른 즈음에', '태양의 노래',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 다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케이는 소속사 식구 윤상과 그의 레이블이자 프로듀싱 그룹 페이퍼모드와 함께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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