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퀸비즈 출신 주하(33)와 스포츠 아나운서 이동근(42)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동근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동근은 "청춘을 함께 한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은 제게 축복이자 자부심이다. 이런 제 직업과 기타 등등을 사랑해준 친구가 나타났다. 예쁘고 배려 깊은 주하를 만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인생의 선물 같은 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행복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 글자 적을 때마다 손이 떨린다"며 "이미 축하해주신 분들이 많다.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여정을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동근은 KBS N 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을 중계하고 있다. 주하는 2013년 걸그룹 퀸비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 사진=이동근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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