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나눔 방송 500회…꽃피는 포스코 조직문화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포스코에너지 '감사나눔 방송'이 500회를 맞이했다.

포스코에너지 감사나눔 방송은 매일 퇴근시간에 일상 속 소소한 감사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하루 중 느낀 감사한 일들을 떠올려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감사나눔 방송이 그 동안 CEO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는 26일 500번째 방송을 실시하게 됐다.

   
▲ 포스코에너지의 감사나눔 방송이 500회를 앞두고 있다. 매일 감사나눔 방송을 통해 감사의 행복을 전하고 있는 안지영 주니어매니저와 김동민 주니어매니저. /사진=포스코에너지

서울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시범 실시된 감사나눔 방송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2014년부터는 포항 및 광양 등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 됐다.

감사나눔 방송의 기획과 진행을 담당해 온 안지영 주니어매니저는 "500회 동안 감사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사장님을 비롯한 포스코에너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모여 즐거운 조직, 신명나는 회사를 만드는데 감사나눔 방송이 밑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500회 방송을 기점으로 감사나눔 실천가이드 배포, 본부별 감사나눔 활동 전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듣기' 중심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