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사내' 타이틀곡 '뱃놀이' 무대를 선보였다. 

   
▲ 정동원이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뱃놀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MBC 캡처


이날 그는 전통 자수가 새겨진 푸른색 자켓과 개량 한복 느낌의 베스트와 셔츠를 입고 세련된 전통미를 과시했다. 

신보 발매 후 첫 음악방송 무대에 나선 그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민요·트로트의 느낌을 잘 살린 가창력,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정동원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뱃놀이'를 포함해 총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4~25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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