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에서 조영남이 이효춘의 등장에 설렘을 드러낸다. 

4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조영남, 백일섭, 이효춘 그리고 이상민과 딘딘의 만남이 그려진다. 

   
▲ 4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 조영남, 백일섭, 이효춘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이상민, 딘딘, 조영남, 백일섭은 함께 낚시터로 향한다. 조영남과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하자 모두가 놀란다. 

조영남, 백일섭은 서로에게 "졸혼은 뭐냐", "쫓겨난 것보단 낫다"고 서로를 저격한다. 이들은 또 서로의 고등학생 시절에 대해 "못생겼었다", "별 볼 일 없는 놈이었다"고 비하한다. 이상민과 딘딘은 욕설이 난무하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낚시를 이어간다. 

그런가하면 조영남은 이효춘의 등장에 긴장한다. 그는 이효춘에게 시종일관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고 칭찬한다. 또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바짝 얼어붙은 나머지 결정적 실수를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상상을 초월한 고백을 한다. 그는 "나는 좋은 아파트가 있다"며 폭탄 발언까지 던진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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