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겸 유튜버 장윤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4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장윤석이 이날 모 호텔에서 치기공사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장윤석이 4일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장윤석은 KBS 개그맨 후배 최희령을 통해 예비신부와 인연을 맺었다. 최희령과 장윤석의 예비신부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다. 

앞서 장윤석은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그는 "저와 아기가 모두 토끼띠여서 태명을 깡총이로 지었다"면서 "재미있는 남편, 재미있는 아빠로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석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이다. 투니버스 '쌍쌍초월'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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