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동료 작가 전선욱과 결혼했다. 

야옹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 지난 3일 전선욱 작가와 결혼한 야옹이 작가가 4일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야옹이 작가 SNS


야옹이와 전선욱은 약 3년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 

화보 속 야옹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전선욱과 꿀 떨어지는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웹툰계 여신'이란 별명처럼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야옹이는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직접 알렸다. 그는 "전선욱 덕분에 웨딩드레스를 입어 봤다.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면서 "한결같이 착하고 배려해 주고 잘해 주는 전선욱 덕분에 이제 홀로 가는 길이 아닌 함께"라고 했다.

이어 "전선욱이 아니었다면 이런 안정감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것 같다. 고맙다"며 "내가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나랑 잘 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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