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은가은이 문화체육관광부 2030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은 5일 오후 2시 문체부 장관 입회 하에 '소극장 판'에서 진행된다. 

   
▲ 은가은이 5일 열리는 문체부 2030 자문단 발대식에 참여한다. /사진=티에스엠 제공


이번에 발탁된 자문단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정책분야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다. 약 한 달간의 공개 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은가은은 현실의 시련을 극복하고 도전해온 청년문화예술인 중 1명으로 뽑혔다. 청년 감사 역할도 함께 한다. 

그는 향후 2년간 콘텐츠 분야에서 청년자문회의, 청년 포럼 등에 참여하고 청년의 시선에서 문체부 정책을 입안·시행하도록 점검한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는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 MBC 온채널 트롯차트쇼 '트롯챔피언' MC, 동아TV 뷰티 관찰 예능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데뷔 9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창작 뮤지컬 '헤어드레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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