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플레이 가능…'파운더스 팩' 제공 등 이용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

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플레이는 오는 8일부터 가능하며, 스팀 플랫폼과 크로스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6일 21.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 이후 배틀그라운드 스토어 페이지가 오픈되며, 이용자들은 게임을 사전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가 '에픽 게임즈'에 출시된다./사진=크래프톤 제공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용자들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무기·의상·헬멧·가방 등의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파운더스 팩'을 획득할 수 있다.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타터 팩'과 '특별보급'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크래프톤과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라는 목표를 갖고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신규 맵 업데이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통해 많은 이용자에게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로얄 장르의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엑세스로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PC와 콘솔을 비롯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