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으로, 올 한 해만 2732곳의 고립가구가 발굴됐고, 총 1만 9985명이 지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시범 도입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사가 직접 주거취약지역을 찾아 주민을 만나며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프로그램/사진=서울시 제공


올해는 시내 21개 자치구에 있는 사회복지관 55곳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사업 성과와 2023년 추진할 내용을 발표한다.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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