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36층 59~84㎡ 116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남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남천자이'가 이달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 남천자이 전경./사진=GS건설


GS건설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수영구 일원에 들어서는 남천자이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 동, 총 91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1 1가구 △59㎡A2 3가구 △59㎡B 2가구 △74㎡B 2가구 △74㎡C 22가구 △84㎡A2 1가구 △84㎡B21 13가구 △84㎡C2 58가구 △ 84㎡D 14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3년 1월말 입주 예정이다.

인근에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이 있고 수영로와 광안대교를 통해 부산시내 이동이 가능하다. 번영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구서IC로 접근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광남초가 있고 한바다중, 동아중, 수영중, 동여자고, 덕문여고, 해강고, 센텀고, 대연고, 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외벽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지상정원에는 자이펀그라운드와 자이팜, 엘리시안가든, 테마가든 등 조경과 수경을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4베이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KBS방송부산총국, 구 부산시장관사, 남천성당, 천주교부산교구청, 수영구청, 해변시장 등이 근처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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