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손호준이 펀딩 프로젝트로 소방관 처우 개선에 목소리를 높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6일 "손호준이 소방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 소방관의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 손호준이 119REO와 함께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에 나선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손호준이 참여하는 이번 펀딩은 ‘119REO’와 함께한 프로젝트다. 폐방화복으로 물품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소방관 환경 개선에 사용한다. 손호준은 ‘119REO’가 선보인 패션 물품 모델로 직접 참여하며 지원에 적극 나선다.
손호준은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출연하며 소방대원의 삶을 간접 체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소방관 처우 개선에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손호준은 현재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