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 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203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익활동 3063명, 사회서비스 534명, 시장형 382명, 취업알선형 111명, 시 자체사업 113명으로, 이는 올해보다 244명 증가한 것이다.

   
▲ 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공익활동은 11개월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 월 59만 4000원이며, 그 외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생계급여 대상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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