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AOA 설현과 배우 여진구의 '목키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설현은 여고생 백마리 역을 맡아 자신의 뱀파이어 정체를 숨기며 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설현은 평범한 고등학생 역을 맡은 여진구의 피 냄새에 본능적으로 이끌려 잠결에 그의 목에 키스 했다.

이후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여진구가 "나한테 사과할 일, 내가 기억나게 해줄까?"라며 설현의 목에 역으로 키스를 했다. 앞서 설현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이 장면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 헐 대박" "설현, 여진구랑 케미 좋아" "설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