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리프트 안전검사 완료…리프트·렌탈권 할인 판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22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사진=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개장(눈썰매장 17일 개장)을 앞두고 지난 9월 리프트 안전검사를 완료했다. 슬로프 및 제설기도 점검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1차 특가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리프트·렌탈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높은 물가 상황 속에서 스키어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즌권 및 리프트·렌탈 요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며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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