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부 행보에 동참했다. 

아린은 지난 5일 부산 연탄은행에 21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5000장을 기부했다. 이 연탄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 아린이 지난 5일 부산 연탄은행에 21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5000장을 기부했다. /사진=더블유엠 제공


아린은 지난 해 겨울에도 대구 연탄은행을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그가 남몰래 고향인 부산의 노인 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000만 원가량의 물품 기탁,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에 3000만 원 기부까지 꾸준한 기부 행보를 펼쳤다.

이 외에도 아린은 다양한 기부 캠페인 및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아린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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