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전현무, 배우 오나라,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찬원이 변호사로 변신한다.

JTBC 신규 파일럿 '안방판사' 측은 "내년 1월 첫 방송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내년 1월 방송되는 JTBC 파일럿 '안방판사'에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본다.

중대한 사건부터 사소한 다툼까지, 인간관계 속 누구나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법대로 해결해 본다. '10년간 나 몰래 모은 배우자의 비상금, 법의 잣대로 봤을 때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헤어진 연인이 내 물건을 허락 없이 버렸다면 법의 잣대로 봤을 때 횡령죄를 물을 수 있을까?' 등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주제들이 화두에 오른다. 또한 불꽃 튀는 법정 공방이 끝나면, 다양한 시각을 가진 배심원들이 시원하게 판정까지 내려준다.

전현무와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은 4인의 '안방 변호사'로 출격,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 의뢰인을 위한 뜨거운 변론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