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이수정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신곡으로 연말 접수에 나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수정이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오는 1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한 이수정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송이자 발라드 가수 이우와 함께한 듀엣곡이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해 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약한 이수정은 데뷔 8년 만에 베이비소울(Babysoul)에서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 지난 4월 솔로 첫 미니 앨범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했다.

솔로 첫 미니 앨범을 통해 특유의 청아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그간 갈고 닦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 큰 호평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러블리즈 시절부터 솔로까지 꾸준히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찬찬히 쌓아가고 있는 이수정은 이우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담은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연말을 따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수정의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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