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 기장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전국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부산시에서 실시한 보육정책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등 지자체 보육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부산 기장군 청사전경. /사진=기장군


기장군은 분야별로 다양하고 우수한 보육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지자체 평가에서는 '대상' 수상을, 부산시 평가에서는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열정과 관계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린이집에는 친환경 급식재료를, 가정양육 아동에게는 급간식 바우처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집 원아 대상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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