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리·영업·기획 등 주요 보직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
   
▲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삼성엔지니어링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7일 발표했다.

남궁 사장은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다. 마케팅기획팀장을 거쳐 SEUAE 법인장 겸 마케팅1그룹장,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남궁홍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을 이끌었던 최성안 사장은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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