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이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은 7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 

   
▲ 7일 '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이 디지털 음원·음반 본상, 신인상 등 주요부문 후보를 소개했다.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제공


후보는 지난 해 11월 초부터 올해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디지털음원 부문에는 (여자)아이들·비오(BE'O)·빅나티(BIG Naughty)·빅뱅·블랙핑크(BLACKPINK)·갓 더 비트(GOT the beat)·아이브(IVE)·르세라핌(LE SSERAFIM)·MSG워너비(M.O.M) ·뉴진스(NewJeans)·예나·경서·김민석·나연·레드벨벳·박재범·싸이·아이유·이무진·임영웅·태연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음반 부문은 (여자)아이들·에이티즈(ATEEZ)·블랙핑크·엔하이픈(ENHYPEN)·있지(ITZY)·제이홉(j-hope)·NCT·NCT 127·NCT드림(DREAM)·SMTOWN·스트레이 키즈(Stray Kids)·트레저(TREASURE)·트와이스(TWICE)·김호중·나연·더보이즈·레드벨벳·방탄소년단·세븐틴·영탁·임영웅까지 총 21팀(명)이 후보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ATBO·빌리(Billlie)·블랭키(BLANK2Y)·아이브·케플러(Kep1er)·르세라핌·뉴진스·엔믹스(NMIXX)·템페스트(TEMPEST)·TNX·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예나가 이름을 올렸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내년 1월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JTBC 지연 중계, 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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