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C는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고 7일 밝혔다. 

김성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세 번째 MC로 나선다. 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올해도 많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MBC를 빛낸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과 배우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영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그는 "감회가 새롭다. 멋진 배우분들과 한 해 동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들의 감동스러운 자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 7일 MBC가 김성주(왼쪽), 최수영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2022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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