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이하 센터)가 8일 오후 센터 개소 3주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7일 밝혔다.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 토론회에는 경기도의원,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및 사업 참여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 센터 3주년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이 축사를 한다.

이어 김선희 센터장이 운영 성과와 과제를 발표하고,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교수 사회로 정윤경 경기도의원,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김범일 '젠더 공감 나우 2기' 사업 참여자 등이 열띤 토론을 한다.

김 센터장은 "올해로 개소 3주년을 맞는 센터는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도모는 물론, 경기도민들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 및 성평등 정책 모니터링 역량 개발에 기여해 왔다"며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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