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첫 미국 공연에 나선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7일 "송은이가 내년 1월 26일과 28일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송은이 인 아메리카(IN AMERIC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은이 인 아메리카’는 송은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토크&뮤직쇼다. 송은이의 입담을 엿볼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돼 풍성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송은이의 미국 첫 공연인 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높다.

송은이는 공식 SNS를 통해 ‘송은이 인 아메리카’ 개최 및 티켓 오픈일을 공개했다. 그는 “데뷔 30주년도 됐고 미국 팬 분들 궁금하기도 해서 간다. 열심히 준비 중이다. 뉴욕, LA 두 도시에 간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이 인 아메리카’는 내년 1월 26일과 28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