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시민청에서 '제5회 사회공헌위크'를 개최, 사회공헌 우수기업 5곳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위크는 서울 지역 공공·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연말마다 진행해온 행사다.

   
▲ '제5회 서울사회공헌위크'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장 표창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친환경 교육 용품 등을 후원한 애큐온저축은행, 양육시설과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한 (사)퀵서비스사업자협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배우 박해미 씨가 각각 받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은 아동·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해온 ㈜청화자원, 취약계층을 위해 살균용품 등을 지원한 금성이엔씨㈜에게 돌아간다.

이어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신한카드 등 20개 기업이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나눔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업 사회공헌 사업 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사회공헌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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