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첫 싱글 앨범으로 연말 가요계를 물들인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8일 "포레스텔라가 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 이하 '더 블룸 : 유토피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포레스텔라가 오는 22일 새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전날에는 포레스텔라의 새 로고와 앨범명, 앨범 형태, 발매일이 공개됐다. 새 로고에는 꽃과 불 아이콘 그리고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orders of Utopia)'라는 부제가 담겼다.

포레스텔라는 신보에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담아낸다. "This night simmers with temptation, head down to Utopia(유혹으로 끓어오르는 이 밤은 유토피아로 향하네)"라는 문구는 또 하나의 대서사를 예고한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5월 미니 1집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로 활동했다. 창조주를 수호하는 사신(envoys who protect the creator)으로 변신한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7개월 만에 공개되는 포레스텔라의 새 앨범과 콘셉트에 관심이 모인다. 포레스텔라는 더욱 탄탄한 서사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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