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구 스타 출신 김요한이 방송인 김성주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요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가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8일 장군엔터테인먼트가 배구 스타 김요한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장군엔터 제공


김요한은 배구 선수로서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배구계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의 수문장으로 맹활약 중이다. 또 tvN STORY, ENA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에도 출연 중이다. KBS N 스포츠에서는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김성주, 황수경, 박슬기, 개그맨 정성호, 박소라, 기상캐스터 강아랑, 스포츠 아나운서 여의주, 가수 박광선, 김채원,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농구해설위원 김태술,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전 야구선수 최준석, 격투기 선수 김상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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