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방콕트롯’ MC로 특급 활약했다.
허경환은 지난 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 출연했다.
   
▲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허경환이 방콕트롯 MC로 활약했다. /사진=TV조선 캡처


이날 허경환은 홀로 방콕 투어를 나섰다. 그는 사원에 방문해 “‘태국 교민 노래자랑’에서 참가자들이 100% 실력을 발휘하면 좋겠다"며 "‘복덩이들고’ 시청률 대박 나서 TV조선에서 사랑받고 나도 좀 챙겼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다. 

이어 허경환은 김호중과 만났다. 김호중이 “형 옷 사주고 싶다. 선물 하나 드리지도 못했다”고 하자, 허경환은 “아니다. 돈으로 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또 김호중, 송가인에게 “공연이 잘 끝나면 소갈비고, 잘못하면 저랑 면담 두 시간이 있다”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허경환은 ‘방콕트롯’이 본격 시작되자 능숙한 진행 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관객들을 위해 ‘있는데’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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