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기자]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3야외전시장에 열린 '인천 브랜드 음식개발 요리경연대회- i CHEF를 찾아라'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3야외전시장에 열린 '인천 브랜드 음식개발 요리경연대회-i CHEF를 찾아라'를 성황리에 막내렸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와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관했다 이 행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셰프를 발굴하고 요리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돼 개인전,단체전 경연과 함께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푸드코디네이터학과에서 개인전 우수상,단체전 우수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카페테리아 '아로마'를 직접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서비스 했다.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고전머리 한복 패션쇼'를 직접 기획·연출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화려하게 풀어냈다.

또한 파티플래너학과는 해외 관람객들을 위한 통역 스탭으로 활동했으며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은 전통한지포장체험, 임금님 수랏상 포토존 등 전통문화 홍보대사로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 동안 인천에서는 세계 최대 교육회의인 '2015 세계교육포럼'이 개최돼 195개 회원국 대표단과 NGO 전문기관 대표 등 1500여 명의 방한 외국인들에게 음식문화를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인천의 요리 유망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오는 6월 최첨단 도심형 캠퍼스 이전과 함께 실제 생활예술 산업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푸드스타일링 실습실, 카페 실습실, 디자인 스튜디오, 웨딩아트홀 등 실용학문의 실무교육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원서 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www.icac.ac.kr)와 입학관리부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