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이끈 포르투갈전 동점골의 주역인 축구 국가대표 김영권이 삼남매 리아, 리현, 리재와 함께한 시간을 공개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7회는 '아빠는 국가대표' 편으로 꾸며진다. 

   
▲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영권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김영권은 월드컵 소집 하루 전 리리리(리아, 리현, 리재) 남매와 애틋한 하루를 보낸다. 리리리 남매는 훌쩍 자란 모습을 드러낸다. 

김영권은 리리리 남매와 선글라스를 끼고 랩을 하며 특별 공연을 펼친다. 또 '영권 랜드'를 개장해 실감 나는 '바구니 후룸라이드'를 선보인다. 그는 국가대표다운 체력을 자랑한다. 
 
그런가하면 김영권은 딸 리아, 아들 리현을 위한 축구 교실을 연다. 김영권과 리현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리현은 아빠를 쏙 빼닮은 DNA를 자랑한다. 그는 국가대표 수비수인 김영권을 상대로 페이크 기술부터 비껴 차는 기술까지 선보인다. 

리현은 "축구 하는 게 제일 재밌다.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며 미래의 공격수를 꿈꾼다고 밝힌다. 

한편, 김영권은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전 당시 펼친 키스 세리머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딸 리아, 아들 리현과 월드컵에서 골을 넣으면 알 수 있는 싸인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리아는 김영권 팔에 새겨진 가족 이름 타투에 키스를 하는 세레머니를 제안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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