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진행…본사·현장·영업소 임직원 등 459명 참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본사 및 현장, 영업소 임직원 등 459명이 참여해 교육 및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본사와 각 현장 간 소통·보완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 컨설팅을 통해 이뤄진다. 임직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과제와 생활 속 위험성평가로 위험을 보는 문화의 구체적 실천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6월 KOSHA-MS 연장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관련 모든 종사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따른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