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식전해

패리스 힐튼이 남자친구 사이 웨이츠에게 5억 원 가량의 슈퍼카를 생일 선물로 받았다.

지난 17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믿을 수 없는 선물을 줬다. 그는 지적이고 귀엽고 놀라워!”라는 글을 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내 남자친구는 장난꾸러기다”며 “남자친구가 나에게 놀랍게도 차를 선물해 줬을 때 난 너무 기뻤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차는 멋졌지만 노란색이었다! 그래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며 “그런데 이건 남자친구의 장난이었다. 내 진짜 선물은 예쁜 진주색“이라고 밝혀 선물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는 것을 전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이 선물 받은 슈퍼카는 렉서스 LFA로 지난해 12월 첫 출고됐으며, 전 세계에 500대만 한정 판매됐다. 또한 이 자동차의 가격은 약 38만 달러(한화 4억 4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