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신규 직업군 공개…메가 부스터 프로모션 등 이벤트 4종 마련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그라비티가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런칭 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스킬 밸런스 조정은 1차·2차·전승·확장 직업군을 포함한 모든 직업군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신규 스킬 추가 및 스킬 재조합 △스킬 리메이크 △스킬 사용성 향상에 대한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8일 밝혔다.

   
▲ 런칭 5주년을 맞은 그라비티의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사진=그라비티 제공

신규 직업 건슬링거 계열 '리벨리온'과 신규 던전 '피버'도 추가했다. 리벨리온은 다양한 총기를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클래스로, 다채로운 스킬 기반의 공격력이 특징다. 

150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피버 던전은 '봉인된 고대 오딘 신전'과 '봉인된 상층부 슬픔의 방' 및 '봉인된 상층부 절망의 방' 3종으로, 난이도가 어려운 만큼 능력치가 높은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에피소드 개편을 통해 전승 직업 캐릭터를 150레벨까지 손쉽게 육성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장비 일괄 해제 기능으로 게임 편의성을 한층 증대시켰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다음달 4일까지 기존 부스터 프로모션에 혜택을 더한 메가 부스터 프로모션 등 이벤트 4종도 실시한다"면서 "불필요한 카드를 다른 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카드 교환 이벤트'와 '환영의 회랑 이벤트' 및 '제련 이벤트' 등으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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