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2일 독과점적 포털의 영향력 및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오기형(더불어민주당), 최승재(국민의힘), 조정훈(시대전환) 의원이 주최하는 '독과점적 플랫폼의 공정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해당 토론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독과점적 포털이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오기형(더불어민주당), 최승재(국민의힘), 조정훈(시대전환) 의원이 오는 12일 독과점적 플랫폼의 공정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최승재 의원실 제공


토론회 발표는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화와 사회적 책임'·'포털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하려면'을 주제로 원용진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각각 발제한다.

이어 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강정수 전 청와대 대통령실 디지털소통센터장 △박상수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 △한용호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총괄과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상근이사 등이 지정 토론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회 후원은 한국기자협회, 대한변호사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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