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노윤서가 내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오른 '일타 스캔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노윤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우림고 2학년 1반 반장이자 자기 주도 학습형 고교생 남해이 역을 맡는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노윤서는 극 중 시크한 말투가 묻어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아이 남해이로 분한다. 하고 싶은 것도 묵묵히 참을 줄 아는 어른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다.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 역을 맡은 전도연과 호흡할 예정이다.


   
▲ 사진=MAA엔터테인먼트


노윤서는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전교 1등 제주소녀 방영주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데뷔작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도 굵직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일타 스캔들'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의 히트 콤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합작하는 가슴 따뜻한 로맨스 작품으로 전도연,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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