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의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의 주요 지점을 방문해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지난 8일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후보(윗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KB라이프파트너스의 주요 에이전시에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생명 제공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는 지난 8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 위치한 KB라이프파트너스 브라보지점을 시작으로 6개의 지점을 방문했으며, 오는 15일에는 강남 서우빌딩에 위치한 4개 지점에서 인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 후보는 영업 현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경력을 보유한 만큼 현장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이해하기 위해 첫 행보로 지점 방문을 택했다. 각 지점을 찾아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라이프파트너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영업 현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이 대표이사 후보는 “KB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 채널인 KB라이프파트너스가 그룹의 대표 아웃바운드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영업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 1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 후보는 KB국민은행에서 지점장, 영업기획부장, 개인 고객과 경영기획 임원을 역임하고 2021년 KB금융지주 CFO, 2022년 KB생명 대표이사를 거쳐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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