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Cookie'가 미국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래로 꼽혔다.

뉴진스의 데뷔곡 'Cookie'는 지난 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2022 베스트 송'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스 '2022 베스트 송'에 선정된 70개 곡 중 K팝은 'Cookie'가 유일하다.

'2022 베스트 송'은 3명의 대중음악 평론가에 의해 선정됐다. 존 캐러머니카(Jon Caramanica)는 'Cookie'를 베스트송 11위로 꼽으며 "인상적인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 앨범 최고의 곡인 'Cookie'는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가장 두드러진다"고 호평했다.


   
▲ 뉴진스의 데뷔곡 'Cookie'가 美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래로 선정됐다. /사진=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뉴진스는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올 예정이며,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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