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나란히 2주 연속 쉬어간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늘(10일) 결방한다. 같은 시각 방송되던 SBS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역시 결방이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2022 카타르월드컵 중계방송 때문이다. 이날 밤 12시부터는 월드컵 8강전 모로코-포르투갈 경기가 열린다. 지상파 TV 3사가 모두 생중계를 한다. MBC는 밤 11시 10분부터, SBS는 11시 20분부터 중계방송을 시작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과 '그것이 알고 싶다'는 2주 연속 결방이다. 지난주 토요일(3일)에도 대한민국-포르투갈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중계 관계로 편성표에서 빠졌다.

한편, 11일(일) 새벽 4시에는 또 다른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프랑스전이 열리며, 이 경기 역시 지상파 3사가 모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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