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오윤아가 그룹 티아라 지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윤아는 지난 10일 "지연아, 결혼 축하해. 정말 예쁘다"며 "역시 행운의 남자 (황)재균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오윤아가 지난 10일 진행된 지연, 황재균의 결혼식을 찾아 축하했다. 사진은 오윤아가 공개한 지연의 신부대기실 현장. /사진=오윤아 SNS


사진에는 지연의 신부 대기실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와 지연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윤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지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연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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