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 박진영이 우영의 ‘관절 아들설’에 대해 입을 연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18회 ‘사연따라 딴따라’ 특집에는 특급 게스트 박진영이 출연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 11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 박진영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박진영은 홍진경, 김숙과 ‘언니쓰’의 프로듀서-걸그룹 멤버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그룹 2PM 멤버 우영과는 소속사 대표, 아티스트로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벌교여고로 이동하던 중 박진영은 ‘대외적으로 우영이를 박진영이 낳은 아들’이라고 하더라는 말에 “우영이가 나랑 춤, 노래 다 제일 비슷하다”고 인정한다. 그는 “비는 내가 가르쳤지만 나랑 많이 다르다. 나랑 포인트가 가장 비슷한 건 남자는 우영, 여자는 (트와이스) 나연”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벌교의 자랑 꼬막 전문 식당에 도착한 ‘홍김동전’ 멤버들과 박진영은 한 자리에 둘러앉아 꼬막을 맛보며 감탄한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는 박진영의 변함없는 관리비결을 묻는다. 그러자 박진영은 "지금의 몸무게가 20대 몸무게에서 겨우 4kg 정도 늘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진영은 자기 관리 비결로 “하루에 한 끼 먹고 싶은 거 먹는 게 최고인 것 같다”고 밝힌다.

이후 멤버들과 박진영은 벌교여고로 향해 재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 전교생이 24명이고, 강당 하나 없는 시골의 고등학교에서 어떤 만남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진영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자신의 밴드팀과 댄스팀까지 동원해 올 라이브 공연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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