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입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진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생각보다는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진이 지난 11일 위버스에 입대 전 반삭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위버스


사진 속 진은 짧게 자른 반삭 머리로 시선을 끈다. 그는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것으로 보인다. 

진은 오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6일 "진의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면서 "입소식은 다수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들은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은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이너마이트', '버터', '봄날', '퍼미션 투 댄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글로벌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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